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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日日抒情 _ 김윤순
    지난 전시/Gallery hoM 2025. 10. 15. 10:11

     

    현대 사회에 살고 있는 우리는 화려한 도시의 향연 속에서 기쁨과 슬픔을 느끼 며 살고 있다. 바쁜 삶 속에서 보이지 않는 것들, 봐도 못 느꼈던 것들이 순간의 기억 저편 너머로 생각나곤 한다. 어느 날 문득 우리의 삶의 터전은 어디서 나 오는 것인가 하는 의문이 든다. 어쩌면 그것은 발 딛고 선 공간을 넘어, 우리가 오래도록 응시해 온 정감 듬뿍 어린 산과 강이 있는 풍경을 담은 마음속에 자리 한 풍요로움에서 비롯되는 것은 아닐까?

     

    올여름은 유난히 덥고 길었다. 이런 더위에도 굳건하게 버티고 있는 나무와 풀꽃들을 보고 느껴지는 큰 울림 을 내 작품 속에 고스란히 담아보고 싶었다.

     

    자연에 속해 있는 하늘, 사람, 산, 들, 강, 나무, 꽃, 새들을 보고 느껴지는 기 쁨, 생명력을 상상의 세계와 만나 자유롭게 화면에 채워 가는 것이야말로 내 삶 을 있는 그대로 작업에 융화시키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앞으로도 자연에 순응 하며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자유롭게 쏟아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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