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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tter and Sweet _ Unveil지난 전시/Gallery hoM _ hoM Lab 2025. 1. 1. 05:59
2025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학과 전공학회 Unveil 2nd EXHIBITION <쓰고도 달콤한>
<쓰고도 달콤한>은 서울과학기술대학교 도예학과 학생 13명으로 이루어진 전시 동아리 Unveil의 두 번째 단체전이다.
‘쓰고도 달콤한’이란 우리가 일상에서 겪는 여러 감정과 상황을 담아내며, 이들이 서로 얽혀 만들어내는 복잡한 인간 경험을 의미한다. 쓴 현실과 달콤한 이상, 고통 속 기쁨, 실패와 성공의 두 얼굴 등을 표현하며, 관객들에게 감정의 양면성을 새로운 시각으로 바라보게 한다. 이번 전시에서 10명의 작가들은 각자의 관점으로 ‘쓰고도 달콤한’이라는 주제를 해석한 작품을 선보인다. 작가들은 도자기의 특성과 모양을 활용해 쓰라림과 달콤함의 감정을 시각화하며, 관객들이 작품과 교감하며 자신의 삶 속 ‘쓰고도 달콤한’ 순간들을 되새기게 한다. 이는 단순히 감정을 표현하는 것을 넘어, 현대 사회에서 우리가 맞닥뜨리는 다양한 시련과 기쁨, 상실과 성취를 반영한다. 작품을 통해 작가들은 자신의 속마음과 감정을 솔직하게 드러내며, 관객과의 진정한 소통을 꿈꾼다. 13명의 작가들이 풀어낸 ‘ 쓰고도 달콤한’ 이야기는 눈으로 보는 표현을 넘어, 감정의 깊이를 이해하고 공감하는 기회가 될 것이며, 관객들은 이번 전시를 통해 자신의 삶 속 ‘쓰고도 달콤한’ 순간들을 다시 발견하고, 그 속에 담긴 의미를 새롭게 들여다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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