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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 과 밤지난 전시/Gallery hoM 2021. 3. 11. 11:45
2021년 3월 10일부터
매일 반복되는 익숙한 일상의 풍경 속에서 낮과 밤은 우리에게
같은 장소, 같은 장면을 서로 다른 곳처럼 느껴지게 하곤 합니다.
마치 서로 다른 작가가 같은 장소나 장면을 표현한 것처럼 말이죠.
서로 다른 형태의 사물과 그림자, 야광 채색, 금과 은, 무수한 선의 반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연속된 주제를 표현한 이번 전시의 작품들은
동일하면서도 서로 상반된 느낌을 동시에 주면서,
서로 다른 개별의 존재로 느껴지는 것들이 사실은 하나의 존재가 아닐까 싶은 느낌을 줍니다.낮과 밤의 우리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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